사무용 의자를 타고 좌우로 굴러다니며 위에서 떨어지는 업무를 피합니다. 전원이 같은 무대를 쓰기 때문에 남이 어디 있는지 다 보이고, 맞는 순간 그 자리에서 탈락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빨라지고 촘촘해져서 끝까지 버틸 수는 없습니다 — 몇 개를 피했느냐로 갈립니다.
1명부터 10명까지 같은 무대에서 동시에 피합니다. 사무용 의자를 타고 좌우로 굴러다니며 위에서 떨어지는 서류와 폭탄을 피하고, 맞는 순간 탈락입니다. 피한 개수가 점수이고 맞은 순서의 역순이 등수입니다. 먼저 맞은 사람이 커피를 삽니다.
전원이 같은 무대라 남이 어디 있는지 다 보입니다. 서로 부딪히지는 않지만, 남이 피하는 방향이 곧 힌트가 됩니다. 혼자서도 되고 기록은 명예의 전당에 남습니다.
낙하물을 보고 움직이면 늦습니다. 미끄러지는 시간이 있어서입니다. 바닥 그림자가 떨어질 자리를 먼저 알려주니, 그림자가 내 위에 생기는 순간 반대쪽을 누르세요. 눈은 위가 아니라 바닥을 봅니다.
의자는 누른 방향으로 계속 미끄러집니다. 원하는 자리에 서려면 그 자리에 닿기 한 박자 전에 반대를 짧게 눌러 속도를 죽여야 합니다. 첫 판은 이것만 연습해도 됩니다. 멈추지 못해 피한 자리를 지나쳐 다음 낙하물에 맞는 것이 가장 흔한 탈락입니다.
벽에 붙으면 한쪽 탈출로가 막힙니다. 후반에 5개가 동시에 떨어지면 좌우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어야 살고, 벽 쪽은 반드시 한 번 막힙니다. 피한 뒤에는 중앙으로 돌아오는 습관을 들이세요.
낙하물의 폭은 좁습니다. 크게 피하면 미끄러지는 거리가 길어져 다음 것에 맞습니다. 딱 몸 폭만큼만 옮기고 멈추는 것이 후반 생존의 조건입니다. 판정은 실루엣보다 살짝 안쪽이라 스치는 건 살아남습니다.
남이 피하는 방향이 힌트가 되긴 하지만, 그 사람이 있는 자리로 갔다가 같은 낙하물에 함께 맞는 일이 잦습니다. 남과 다른 구역을 쓰세요. 무대는 좁지 않습니다.
혼자면 피한 개수 기록 도전입니다. 75초를 넘기면 상위권입니다. 여럿이면 처음 30초는 다 살아남고, 이후 한 명씩 떨어집니다. 등수는 맞은 순서의 역순이라 남보다 1초만 오래 버티면 됩니다. 마지막 두 명이 남으면 서로의 위치를 의식하며 피하는 심리전이 됩니다.
끝까지 버틸 수 있나요?
없습니다. 후반은 아무도 못 버티게 설계되어 있어 기록이 갈립니다.
서류와 폭탄이 다른가요?
맞으면 둘 다 탈락입니다. 폭탄은 후반에 비율이 늘어 화면이 더 위험해 보이는 연출입니다.
남과 부딪히나요?
아닙니다. 같은 무대지만 서로 통과합니다.
모바일은?
화면 왼쪽·오른쪽을 눌러 그 방향으로 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