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에게 같은 문장 5개가 동시에 공개되고, 가장 빨리 정확하게 입력하는 사람이 이기는 타자 레이스입니다. 잰말놀이와 직장인 어록 카테고리가 백미입니다.
1명부터 10명까지 들어옵니다. 방에서 카테고리를 고르고 전원이 준비하면 3초 카운트다운 뒤 같은 문장 5개가 동시에 공개됩니다. 카테고리는 다섯 가지입니다 — 쉬움 / 직장인 멘트·속담 / 어려움 / 잰말놀이 / 직장인 어록.
이 게임에서 오타는 두 배로 비쌉니다. 틀린 글자를 지우는 시간과 다시 치는 시간이 함께 듭니다. 빨간 글자가 보이는 순간 멈춰서 정확히 그 자리까지만 지우세요. 문장 전체를 지우는 사람이 늘 꼴등입니다.
글자를 보면서 치면 눈과 손이 계속 왕복합니다. 문장을 한 번 읽어 머리에 넣고 치면 손이 훨씬 안정됩니다. 특히 잰말놀이는 읽지 않고 치면 비슷한 음절에서 반드시 꼬입니다.
직장인 멘트·속담은 아는 문장이라 빠르지만, 아는 대로 치다가 원문과 다른 조사를 넣는 실수가 잦습니다. 어려움은 문장이 길고 쉼표·숫자가 섞여 특수문자 위치를 봐야 합니다. 잰말놀이는 속도를 포기하고 정확도만 챙기는 사람이 이깁니다. 직장인 어록은 읽다가 웃어서 손이 멈추는 것이 진짜 위험입니다.
1등이 끝나면 남은 시간은 15초입니다. 마지막 문장을 절반쯤 쳤을 때 누가 완주했다면 서두를 게 아니라 오타 없이 끝내는 데 집중하세요. 마감 순위는 진행률이라, 지우느라 뒷걸음질하는 것이 가장 손해입니다.
혼자면 타자 연습과 기록 측정입니다. 분당 타수가 남으니 같은 카테고리로 반복하며 기록을 재는 사람이 많습니다. 2~4명은 진행 바가 바로 옆에 보여 가장 긴장됩니다. 5명 이상이면 1등이 빨리 나와 15초 마감이 자주 걸리니, 완주보다 진행률 관리가 승부가 됩니다.
한글 조합 중에 판정이 이상해요.
한글은 자모를 조합하는 동안 글자가 완성되지 않아 잠깐 빨갛게 보일 수 있습니다. 글자가 완성되면 초록으로 바뀝니다.
붙여넣기가 안 돼요.
의도한 것입니다. 붙여넣기는 막혀 있고 직접 쳐야 합니다.
문장은 매번 같나요?
카테고리 안에서 무작위로 5개를 뽑습니다. 같은 방에서는 최근에 나온 문장을 피합니다.
모바일에서도 되나요?
됩니다. 다만 모바일 자판은 오타가 많아 PC 상대와 붙으면 불리합니다. 같은 기기끼리 붙는 편이 공정합니다.